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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적인 축구 황제 "펠레" 영면하다.

by arisidaddy 2023. 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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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펠레 (Pele’) 프로필 (Profile)

 


닉네임: 펠레 (Pele')
본명: 에드송 아란치스 두나시멘투 (Edson Arantes do Nascimento)
출생: 1940년 10월 23일 / 미나스제라이스 주 트리스 코라송이스
국적: 브라질 (Brazil)
가족사항: 2남 1녀 중 첫째 / 슬하 2남 5녀
신체: 키 174cm / 체중: 72kg
포지션: 공격수 / 공격형 미드필더
등번호: 10번
주발: 오른발 (양발을 자유자재로 사용)
소속팀: 바우루 AC (1952년 ~ 1956년 / 유스)
산투스 FC (1956년 ~ 1974년)
뉴욕 코스모스 (1975년 ~ 1977년)

2. 펠레가 남긴 업적

 

월드컵 3회 우승을 달성한 유일한 선수 / 1958년 스웨덴, 1962년 칠레, 1970년 멕시코 월드컵에서 브라질의 우승을 이끌었다.
1958년 칠레 월드컵 신인상
1959년 코파 아메리카 최다득점자 
브라질 국가대표 1957년 - 1971년 A매치 92경기 출전 77득점을 기록하였다.
펠레의 통산득점은 총 757골로 인정 받는다.
1959년 한 해 득점 127골로 FIFA에서 인정한 1년간 최다득점으로 기록 되어있다.
17세 나이 최연소 월드컵 득점자 / 월드컵 최연소 해트트릭 달성 / 월드컵 최연소 결승전 출전 및 득점을 기록하였다.
1959년 남아메리카 챔피언쉽 득점왕 / MVP
타사 브리지우 득점왕: 1961년 / 1963년 / 1964년
캄페오나투 파울리스타 득점왕: 1957년 ~ 1965년 9회 연속 득점왕 이후 1969년 / 1973년
인터컨티넨탈컵 득점왕: 1962년 / 1963년
코파 리베르타도레스 득점왕: 1965년
FIFA 명예 발롱도르: 2013년(펠레가 활약했던 당시 축구계에는 발롱도르 수상은 유럽국적 선수들만 발롱도르 수상이 가능했었다.)

 

3.펠레의 저주

FIFA월드컵과 같은 규모가 큰 대회에서 펠레가 예측한 경기는 반대로 이루어진다는 징크스로 유명하다. 펠레가 예측한 우승후보팀들은 탈락하거나 우승을 하지 못하고, 펠레가 혹평하거나 탈락할 것으로 예측한 팀들은 좋은 성적을 거두기도 하였다. 또 펠레의 저주는 경기 예측외에 한 가지 유명한 일화로 2002월드컵의 주제가를 부른 가수 아나스타샤와 포옹하는 과정에서 그녀의 푹 파인 옷을 흐뭇하게 쳐다보는 장면이 카메라에 잡혔다. 이 후 2003년 아나스타샤는 유방암 판정을 받고 대수술을 해야만 했다. 사람들은 아나스타샤가 펠레의 저주로 가장 큰 희생양이 되었다고 이야기 한다.

펠레의 모든 예측이 틀리지만은 않았다. 하지만 펠레의 예측은 대부분 반대로 이루어졌기 때문에, 펠레의 저주라는 말이 생겨났다.


4.펠레의 명언

- "이기는데 어려움이 따를수록 이겼을 때 기쁨도 큰 법이다."

- "축구는 스타가 아닌 팀이 하는 것이다."

- "상대보다 0.5초 빨라야 한다."

- "마지막 휘슬이 울리기 전까지 경기는 끝나지 않는다."

- "성공은 결코 우연이 아니다. 엄청난 노력과 인내,배움,학습,희생

그리고 무엇보다 자신이 하고있는 일에 대한 사랑에서 나온다."

- "머리는 가슴에 말하고, 가슴은 발에 말한다."

- "열정이 전부다. 그것은 기타줄처럼 팽팽하게 진동한다."

- "베토벤이 음악을 위해 태어났고, 미켈란젤로가 미술을 위해 태어났듯이, 나는 축구를 위해 태어났다."

- "현재와 미래는 같은 것이다. 지금 당신이 하는 일이 당신의 미래를 만든다."

- "나이는 상관없다. 어떠한 상황에서도 배움을 멈춰서는 안된다."

- "사랑하고, 사랑하고, 사랑하라. 영원히."

 

5.펠레의 마지막 그라운드

전 세계가 인정한 역사상 가장 위대한 축구선수이자, 축구 황제로 불린 펠레는 브라질 상파울루의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병원에서 대장암 투병끝에 2022년 12월 29일 항년 82세로 사망하였다. 펠레는 현역시절 18년간 몸담았던 브라질 산투스FC 홈구장에서 장례식을 치룬다. 펠레의 조문은 2023년 1월 2일 오후 10시부터 24시간동안 진행되고 있다. 전 세계 수 많은 축구팬들과 브라질의 국민들은 영웅이었던 펠레를 추모하는 애도의 물결이 이어졌다. 또 브라질 정부는 사흘동안 국가 애도기간을 지정하기도 하였다. 펠레의 마지막 그라운드인 산투스FC에서의 장례식은 무엇보다 특별하다. 그는 진정한 축구 황제이자 챔피언이었다. 펠레는 역사속으로 사라지지만, 전 세계 축구팬들의 가슴에는 영원히 남아있을 것이다. 

 

"The King Of Football" Pe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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