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2022년 카타르 월드컵을 빛낸 유망주

by arisidaddy 2023. 1. 4.
반응형

1. 국가별 유망주

4년에 한번씩 개최되는 전 세계 모든 축구팬들의 축제! 2022년 카타르 월드컵이 남미 축구강국 아르헨티나가 우승하면서 월드컵은 막을 내렸다. 국가를 대표해서 월드컵에 명단을 등록하면서 축구팬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았던 각 국가의 어린 유망주 선수들이 있다. 어린 나이에도 프로무대에서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는 미래의 스타들을 소개해보겠다.

아르헨티나: 엔소 페르난데스 (첼시 MF) / 훌리안 알바레스 (맨체스터시티 FW)
프랑스: 추아메니 (레알 마드리드 DF) / 윌리엄 살리바 (아스날 DF)
크로아티아: 요슈코 그바르디올 (RB라이프치히 DF)

브라질: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레알 마드리드 FW)
잉글랜드: 주드 벨링엄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MF) / 부카요 사카(아스날 RW) / 필 포든 (맨체스터 시티 MF)
네덜란드: 코디 각포 (리버풀 FW)
모로코: 아제딘 우나히 (앙제 SCO MF)

스페인: 가비 (바르셀로나 MF) / 페드리 (바르셀로나 MF)
일본: 도안 리츠 (SC 프라이부르크 MF) / 구보 다케후사 (레알 소시에다드 FW)

대한민국: 이강인 (마요르카 FW)

 

2. 역대 영플레이어 수상자

- 1958년 스웨덴 월드컵: 펠레 / 브라질 / 17세 / 우승
- 1962년 칠레 월드컵: 플로리안 알베르트 / 헝가리 / 20세 / 8강
- 1966년 잉글랜드 월드컵: 프란츠 베켄바우어 / 독일 / 20세 / 준우승
- 1970년 멕시코 월드컵: 테오필로 쿠비야스 / 페루 / 21세 / 8강
- 1974년 서독 월드컵: 브와디 슬라프 츠무다 / 폴란드 / 20세 / 3위
- 1978년 아르헨티나 월드컵: 안토니오 카비니리 / 이탈리아 / 20세 / 4위
- 1982년 스페인 월드컵: 마누엘 아모로스 / 프랑스 / 21세 / 4위
- 1986년 멕시코 월드컵: 엔조 시포 / 벨기에 / 20세 / 4위
- 1990년 이탈리아 월드컵: 로베르트 프로시네츠키 / 유고 / 21세 / 8강
- 1994년 미국 월드컵: 마크 오베르마르스 / 네덜란드 / 21세 / 8강
- 1998년 프랑스 월드컵: 마이클 오언 / 잉글랜드 / 18세 / 16강
- 2002년 한일 월드컵: 랜던 도너번 / 미국 / 20세 / 8강
- 2006년 남아공 월드컵: 포돌스키 / 독일 / 21세 / 3위
- 2010년 독일 월드컵: 토마스 뮐러 / 독일 / 20세 / 3위
- 2014년 브라질 월드컵: 폴 포그바 / 프랑스 / 21세 / 8강
- 2018년 러시아 월드컵: 킬리안 음바페 / 프랑스 / 19세 / 우승
- 2022년 카타르 월드컵: 엔소 페르난데스 / 아르헨티나 / 21세 / 우승

3. 월드컵 유망주 이적소식

2022년 카타르 월드컵이 끝나고 이적시장은 엄청뜨거워졌다. 세계무대에서도 주눅들지 않고 엄청난 활약들을 보여준 어린선수들을 영입하기 위해서 스카우터들과 감독들은 다급해졌다. 월드컵 이 후 첫 이적생이 탄생하였다. 바로 네덜란드의 공격수인 코디 각포 선수였다. 수 많은 구단의 러브콜을 받았지만 코디 각포의 선택은 바로 EPL 명문구단 리버풀을 선택하였다. 코디 각포는 2022년 카타르 월드컵에서 3골을 득점하면서 네덜란드 신성의 탄생을 알렸다. 각포는 PSV 아인트호벤으로 데뷔하였고, 22 / 23 시즌 리그 14경기 출전 9골 12도움이라는 엄청난 활약을 보여주었다. 코디 각포는 193cm의 장신 선수이지만 매우 빠른 스피드와 볼 간수능력 그리고 엄청난 슛팅 능력을 가지고 있다. 이번 월드컵에서 각포의 득점장면들을 보면 정확하고 강력한 슛팅으로 득점을 한것을 볼 수 있다. 리버풀은 현재 프리미어리그 17경기 8승 4무 5패를 기록하며, 6위에 머물고 있다. 이번 시즌은 매우 부진한 시즌을 보내는 이유는 무엇일까? 최근 기록에 따르면 리버풀은 17경기 34득점 24실점을 기록하면서 꽤 많은 실점을 허용하고 있으며, 공격수인 다르윈 누녜스와 모하메드 살라의 빅찬스 미스 순위는 현재까지 1위 2위라는 불명예를 달고 있다. 전방에서 멀티플레이가 가능하고 연계플레이를 선호하는 코디 각포의 투입이 이루어진다면 누녜스와 살라에게 좋은 시너지가 될 수 있다는 의견이다.

코디 각포

 

 

엔소 페르난데스



2022년 카타르 월드컵 최고의 활약을 보여준 단 한명의 유망주에게 주어지는 FIFA 월드컵 영플레이어의 주인공은 월드컵 우승국가의 아르헨티나의 미드필더 엔소 페르난데스가 수상했다. 엔소 페르난데스는 벤피카 소속 중앙 미드필더 선수이다. 코디 각포에 이어서 엔소 페르난데스에게도 수 많은 러브콜이 오면서 그를 영입하기 위해 많은 팀들이 경쟁을 했지만 결국 프리미어리그의 첼시와 개인협상을 마쳤다. 엔소 페르난데스의 바이아웃 금액은 한화 1600억원의 높은 금액임에도 불구하고 첼시는 한화 1700억원을 베팅하며, 분할지급으로 제안하였고 벤피카와 협상을 마쳤다고 한다. 엔소 페르난데스의 이적이 공식화가 된다면,  EPL 최대 이적료로 세계에서 가장 비싼 미드필더가 된다. 하지만 월드컵이 끝나고 사실상 이적이 확정된 지금 엔소 페르난데스의 행보는 그다지 좋지 못하다. 월드컵 우승의 기쁨과 대형 이적 때문인지 그는 벤피카 훈련의 무단불참하면서 고국으로 돌아가 파티를 즐기는 등 구단과 팬들을 기만하는 행동으로 실망을 안겨주었다. 첼시와의 이적이 완료가 된다면 엔소 페르난데스는 조금 더 성숙해져 본인의 책임과 의무를 가지고 세계적인 선수로 거듭나길 바란다. 첼시는 최근 16경기 7승 4무 5패라는 부진한 성적으로 프리미어리그 10위에 랭크되어있다. 세계무대에서 검증된 엔소 페르난데스의 영입으로 앞으로 남은경기를 뒤집어 챔피언스리그 티켓을 가져올 수 있을지 기대되는 부분이다.

반응형

댓글